2020. 2. 27. 12:03ㆍ이슈 리뷰
2020년 2월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대거 늘어났습니다.
날이 갈 수 록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요...그 심각성이 언제까지 갈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그럼 감염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금일 신규 환자가 334명이 늘어나면서 그 수가 1595명이 되었습니다.
역시 대구와 경북 지역이 확진자 수가 너무 많네요.
이어서 서울과 부산도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큰일입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면 기울기가 급격합니다. 그만큼 확진자수가 급격하고 누적 확진자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 2월 21(금)~27일(목) 신규 확진자 수 증가 현황
- 2.21(금) 9시: ▲ 74명, 16시 : ▲ 48명 (합계: ▲ 122명)
- 2.22(토) 9시: ▲142명, 16시: ▲ 87명 (합계: ▲ 229명)
- 2.23(일) 9시: ▲123명, 16시: ▲ 46명 (합계: ▲ 169명)
- 2.24(월) 9시: ▲161명, 16시: ▲ 70명 (합계: ▲ 231명)
- 2.25(화) 9시: ▲60명, 16시: ▲ 84명 (합계: ▲ 144명)
- 2.26(수) 9시: ▲169명,16시: ▲ 115명 (합계: ▲ 284명)
- 2.27(목) 9시: ▲334명
- 확진환자: 1,595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24명
- 사망자: 12명, 검사 진행:21,097명
<출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구, 경북 지역은 음압병상도 부족하고 의료지원도 부족하여 그 심각성이 더 큽니다.
의료인 자원도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대구, 경북으로 자원해서 가는 것은 마치 전쟁터로 나가는 심정일 텐데요.
마음도 무겁지만 그 용기에 응원하고 싶습니다.
또한 각 기업에서도 여러 가지 물질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300억, LG에서 50억을 지원하는 등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334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검사 진행 중인 사람만 21,097명입니다.
한국의 검사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많기 때문에 확진환자의 수가 매일 대량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미국 동부 현지시간) 미국에서 확인된 확진자가 53명(세계보건기구 집계 기준)에 불과한 것은 검사 수량이 극히 미미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이 코로나19 검사 3만 5천 건을 시행하는 동안 미국의 시험 실적은 일본에서 데려온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객을 제외하고 426건에 불과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6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매우 매우 준비가 돼 있다”면서 미국 국민에 대한 코로나19 위험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탈리아 등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국가에 대한 미국인의 여행 금지나 이 나라에서 미국으로의 입국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지금은 적기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에서도 '심각' 단계로 코로나19 대책에 온 힘을 쏟고 있으니,
우리는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고 예방 또 예방에 온 힘을 다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겨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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