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4. 23:42ㆍ이슈 리뷰
오늘도 2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서 전체 확진자 수는 833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지역사회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지역은 신천지 교회와 대남병원과 관련한 감염 확진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전체 확진자 수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구 확진자는 48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신천지 교인의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라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대구는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대거 분포되어 있습니다.
대구 시민의 외출 자제를 권고한 상태입니다.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사진인데요.
평소 같으면 사람들로 북적일 텐데 썰렁합니다.
저도 대구에서 꽤 살았지만 이렇게 사람이 없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구 시민들도 코로나19의 확산에 불안감을 느끼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 같네요.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의 불안감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데 대구는 더 심할 것 같습니다.
24일 현재,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분포 현황입니다.
21일부터 24일까지 그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연 이러한 추세가 언제 끝날지 걱정입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대응중입니다.
보다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아 주길 바랍니다.
또한 확진자들의 치료와 지역사회의 방역 및 감염 예방에 온 힘을 쏟아주기를 바랍니다.
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도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지만,
개인의 위생을 철저히 해서 본인 스스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손을 자주 씻는 것입니다. 물과 비누로 30초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외출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발열, 기침, 열 등 증상이 의심될 때는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나 1339, 지역번호+120으로 먼저 상담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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