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와 강타 열애 인정

2020. 2. 4. 12:30이슈 리뷰

출처-허프소프트

'H.O.T' 강타(42)와 배우 정유미(37)가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강타와 정유미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주로 활동적인 데이트를 즐긴다고 했습니다. 둘의 한 측근은 "두 사람 모두 등산을 좋아한다"고 귀띔했습니다.

 

저도 등산 참 좋아합니다만....

 

출처-데일이스포츠한국

정유미씨 넘모 이쁨ㅎㅎㅎ

 

정유미(1984년생, 37세)

: 부산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입니다.

2000년 뮤지컬 단역으로 첫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2004년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첫 TV 방송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검법남녀2' 등에 출연했으며, 터널 3D영화에서는 주연을 맡아서 열연을 펼쳤습니다.

 

출처-NEWSEN.COM

강타(본명 안칠현, 1979년생, 42세)

: 경상북도 예천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영영상학과를 나왔습니다. 강타는 1996년 H.O.T [전사의 후예]로 데뷔했습니다. H.O.T는 [행복]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당시 10대 소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1세대 아이돌의 원조로 평가받고 있다. H.O.T가 해체한 후 또한 싱어송라이터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의 비등기 임원(이사)이기도합니다.

 

출처-올리브TV 토크몬

 

출처-올리브TV 토크몬

정유미는 "학창시절 H.O.T. 강타의 팬이었다"고 여러번 공개적으로 고백했던 만큼 '성공한 팬'을 뜻하는 '성덕'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8년 3월 방송된 올리브TV '토크몬'에 출연해 "고향이 부산인데 16살때 강타를 보기 위해 친구와 함께 서울로 가출을 감행했다""가정통신문을 위조해서 수련회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친구와 무작정 서울에 가서 강타의 집을 찾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어릴때 팬이 현재의 연인으로 발전했네요^^ 부럽습니다.

 

MBC FM4U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한편 정유미와 강타는 2019년 8월경에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에서는 "친한 동료사이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 라고 일축했는데요.

두 사람은 이후 7개월 여 만에 다시 한 번 불거진 열애설에는 인정을 하고 연인 관계임을 밝혔습니다.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한데요. 

 

아름다운 연인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